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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83,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초과 16,000원 확정

  • 관리자(m83@m83.co.kr)
  • Date 2024.08.09

 

별들의 모임, VFX 전문기업 엠83(M83, 476080, 대표이사 김호성, 정성진)이 지난 8월 1일~7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1,000원~13,000원) 상단 초과인 16,000원으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28 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75,957,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경쟁률은 1,024.72 1로 총 공모금액은 약 24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246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의 기관(가격 미제시 포함)밴드 상단인 13,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국내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엠83은 설립 후 단기간 내 업계 최상위권을 달성한 점, 타사와 대비되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것 같다특히 수요예측 첫 날부터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몰렸고 상단 초과 공모 가격을 제시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IPO로 확보될 자금을 해외 진출에 투자하여 글로벌 VFX 시장 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유럽 내 위치한 VFX 업체 A사를 인수하여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사와 협력하여 VFX S/W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할리우드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83 정성진 대표이사는 83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번 상장을 통해 엠83은 높은 VFX 기술력과 맨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 스튜디오로 도약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3은 오는 812~13일 일반 청약을 거쳐 822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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